아차, 그러고보니..-ㅅ-; 곧 개봉하는 영화 <1408> 왕(Mr.King)의 이야기


 킹 중단편집 <Everything's Eventual>에 실린 단편이다.

 ...내용은, 전혀 모른다.-ㅅ-;

 "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"  번역이 중도에 멈췄는데, 8월 마지막 주에서 첫번째 주 사이에 끝낼 생각.
 그 다음에 고담 까페에서~ 를 할까 했는데(순전히 제목 때문에.^^;),
 영화도 나왔고 하니 이 단편을 그 다음에 번역할 생각. 


 
<Everything's Eventual > 을 제대로 살피지 않았는데(사실 영문판은 이게 제일 큰 문제다. 사도 안 보는 거.-ㅅ-;;;), 지금 보니 "Riding the Bullet"이 있다. 사실 이 단편은 이미 이북 전용 소설로 최초 제작된 후 종이책으로 역순발간되었고, 국내에서는 문학세계사에서 2001년 최수민 번역으로 출간했다. 114페이지, 해문판 소설보다 약간 더 작은 판형(아마 A6?)에 하드커버로 가격은 6500원이라는 끔찍한 가격.

  ...이렇게 세세히 적을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. 보고 베꼈다.-ㅅ-

 ...다른 말로는, 6500원을 이미 단편 하나에 투자했다는 이야기. 크흑... 너무 하잖아요, 킹.ㅠ-ㅠ;

  "총알차타기"는 좋은 소설이다. 하지만 나는 이 소설이, 아마 그의 소설 중 가장 무섭지 않을까 생각한다. 섬뜩하다. 그의 소설에서 유머를 제외하고, 코믹과 풍자를 제외한 후 정수만 남긴 게 아닐까 생각한다. 진지하게 조롱하는 악마만 남아있다.  때문에 섬뜩하다.

 ..어쨌든 "총알차타기"를 본다면, <Everything's Eventual > 이 국내 번역되기는 좀 힘들지 않나 생각해본다. 문학세계사가 가진 총알차타기를 빼놓고 <Everything's Eventual>를 번역출간한다면 그건...한국에서 잘 하는 짓이긴 하지만 의미가 없어지니까 제발 그냥 번역이 힘든 편이 좋겠다.-ㅅ-;;; 아, 애매하다!!!

  뭐, 어쨌든... 1408. 무슨 내용일지 궁금하다. 영화 보러 갈 시간은 없으니, 천상 9월에 번역이나 슬슬 해볼 수 밖에.